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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IDEA/소형주택

작은 정원이 멋스러운 일본소형주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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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이 멋스러운 일본소형주택을 소개합니다>



"집은 커야 좋은것이다?"


절대 아니란 것을 보여드릴께요.

작아도 실용적이고 주인의 취향이

잘 담겨 있다면 주변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최고의 집이랍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아시나요?


부동산이 미친듯이 폭등하고, 일본의

경제와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말까지 나오던 그때.. 모두가 아파트와

부동산에 투자를 했습니다. 부동산은

불패신화라 믿으면서 말입니다.


하지만 반에 반에 반토막이 나버렸고,

일본의 경제는 거품이 터지면서

심각한 수준으로 내려 앉게 되었죠..



그러면서 투자형 주택보다는

주인의 취향과 가족의 동선이 담긴

살기 좋은 생활형 주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지만 실용적이고,

질리지 않고 살 수 있는 집입니다.


벽돌 외벽 질감이 멋드러진

화이트 미니하우스가 오늘의

주인공인데, 어떤 구조로 이루어

졌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 타일의 벽면은 화이트의

기본 외장과 대조를 이루지만

잘 어우러지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어보면

개인 주차장 및 정비

할 수 있기에 실용적인

부분도 갖췄습니다.

(벤츠가.. 있다니..)



외벽의 벽돌질감은 내부의

인테리어까지 이어지면서

고급스러운 아트워를 연상케

합니다. 배란다와 외벽의 사이에는

작은 정원이 있고 폐쇄적이라

자칫 잘못하면 답답할 수 있지만,

천장까지 이어진 통유리 창

통해 이를 해소해버렸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는 잘써야합니다.

촌스러워 질 수 있기때문이죠.


하지만, 이집은 밝은 색을 벽과

천장에 설계하고, 블랙톤의 가구를

배치하여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현대적인 분위기에 반해 약간

추워보이기도 하지만 채광이 좋고,

노출형 난로 덕에 따듯할듯 합니다.



주방은 고급 일식집의 모습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깔끔하죠?

퇴근해서 요리할맛 날듯합니다.




조명을 끄고 본 모습입니다.

무드등이 집안의 분위기를 극도록

올려주기에 휴식을 취하기 좋겠죠?



일본소형주택들은 아기자기한 부분을

참고하기 좋습니다. 조경용으로 작지만

의미있는 그림같은 정원도 좋고,

테라스형으로 햇살을 맞이할 수

있는 개인공간을 설계한것도 멋집니다.



손님들이 방문을 하면

자랑스럽게 보여줄만할듯..



저녁에는 사이드라이트를

켜서 고급 호텔 정원 뺨때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도 있구요.



이집의 주인은 음악을 하시는듯합니다.

차고와 정원 그리고, 개인작업공간까지..

소형주택이지만 없는것이 없다는게

이집의 놀라운 함정입니다


공간활용과 이어짐의 설계를 효율적으로

하였기에 버리는곳 없는 멋진 집을

탄생시킨듯합니다. 그리고 주변의 시선과

일반적인 모습보다는 자신이 희망하는

소신이 담겼기에 탄생할 수 있는

작지만 실용적인 일본소형주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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