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외관에 따듯함을 품어내는 타원형 주택

<독특한 외관에 따듯함을 품어내는 타원형 주택>

어린아이의 순수한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한 듯한 느낌의 이색적인 주택.

버섯 모양같은 둥근 창을 2층에 올린

아기자기한 느낌의 원목집에 특별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도록 하실까요?

장난감같은 외관이지만 디자인이

우수하고 섬세한 설계가 담겼습니다.

생활 동선에서도 공동&개인공간을

확실하게 구분해 편안해보이구요.

1층의 원목 데크에서는 가족들이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2층의 작은 배란다에는 화분을

두거나 일광욕을 하기 좋습니다.

독특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상당히 세련되고 모던합니다.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가구의

선택은 실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따듯함이 느껴지는 구조입니다.

비스듬한 외벽의 창은 집안의

단조로움을 없애주었고,

다양한 조명들로 집안의 분위기도

한층 높여 편안한 거실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정원의 모습..

큰 나무와 호수가 보이는 통유리 침실..

옥탑에 위치한 방은 더위에 취약한데,

두껍고 둥근 천장과 외벽 덕분에

더워지거나 추워지는 것을 막아줘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줍니다.

그래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집이라네요.

1층도 두터운 벽의 2층 덕분에 시원하고

바람이 잘통한다고 하는데..

야외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가족간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화목한 가족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이 집 뭐지? 라고 시작해

집안의 꼼꼼한 설계와 실용적으로

설계된 내 외부에 감탄할 집..

작은 집이지만 아이디가 우수하고

집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