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로망, 개인차고가 있는 소형주택>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예쁜집 IDEA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물어보시던데요.
오늘의 글을 보신다면 알 수 있답니다.
오늘도 멋진 컨셉의 살고 싶어지는
집을 준비했으니 함께.. 보실까요?!
작은 평수에 높게 지어진 소형주택..
좁고 길게 쌓여진 모습이 땅콩같다고
땅콩집이라고도 부르는 구조입니다.
검정색 외관에 2층의 브라운 창이
포인트가 된 아기자기한 하우스..
이 집의 컨셉은.. "개인차고"입니다.
고급 매장을 방불케 하는 조명과
심플하면서 깔끔한 철재 계단과
집안에서 주차장이 보이는 테라스..
1층을 입구로 활용하면서
전체 면적을 차고로 설계한것만으로도
집주인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차가 포르쉐라 그런가요?
노란 광택이 차고를 고급스런 젊음으로
느껴지게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차량 너머로 현관문이 보이시죠?
2층으로 바로 올라가실 분은
사이드의 계단을 이용해주세요~★
개인 차고에서 위를 보면 숨겨진
포인트에 감탄을 하실듯 합니다.
집의 천장이 뚫려 있고, 사방으로
창이 있어, 답답함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정성으로 만든 차고를
지인들에게 자랑하기도 딱이죠?
계단을 오르내리는 기분이 어떨까요?
남자분들은 가슴이 두근거리실 듯..
그럼 2층으로 올라가겠습니다.
좁은 건물에 여러 공간을 넣어
선반, 붙박이장이 많습니다.
거울과 미닫이 문들도 적절히
활용하여, 공간활용을 잘했구요.
건물의 뒷편은 언덕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정원도 가진
계획적인 집입니다.
내부가 좁아보이지 않죠?
2층의 메인 거실은 엔틱하고
중후한 인테리어가 멋집니다.
주인분이 고상하면서도
품격을 중시하는가봅니다.
차고에서 올려다 보던 그곳..
미니 테라스 역할을 하며, 넓어
보이는 효과와 건물을 특별해
보이게 만드게 해줍니다.
주방은 작지만 역할을 충분히
할 듯하고, 우측에는 통유리와
선반을 식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어디하나 버리는 곳이 없어서인지
파면 팔 수록 공간이 계속 나옵니다.
정말이지 대단한 공간활용에 박수!
미니 복층형 계단을 올라가면
어떤 공간이 있을 지 궁금한데..
채광이 좋은 공간에 손님을
맞이하거나 조용한 개인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이 있네요.
그리고, 사이드 계단을 오르면,
3층엔 별을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아.. 정말 자신의 취향이 적절히
담긴 동선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고급 식당에 온 듯한 화장실은
살짝만 보고 넘어갈께요~ㅎㅎ
마지막으로 푸른 산과 하늘이
너무나도 멋진 옥상테리스입니다.
벽면의 조명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밤이면 분위기가 끝내줄 것 같은
행복한 상상을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 소개한 예쁜집 어땠나요?
집이란 생활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설계하고 지을때 살고 싶고 모습이
탄생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 여기서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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