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주택의 진수를 보여주는 별장형 HOUSE>
집을 설계할 때 공간을 생각하고, 외관을
어떻게할지 고민하고, 조명으로 어떤
분위기를 연출할지 등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집은
자연과의 조화를 우선으로 생각한
진정한 의미의 자연친화주택입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빼곡한 숲속..
오렌지 색 밝은 불빛이 뿜어져
나오는 따듯한 주택이 있습니다.
수직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외관에 개인 테라스가 인상적인
작은 집처럼 보이는데요..
일반적인 집이라 생각되겠지만
언덕아래로 내려가 보면 놀랄만한
모습을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짜자잔~ 위에서 봤던 테라스는
옥상 테라스 쯤 되는 것이었고,
집의 모습도 2층의 일부였습니다.
작은 주택처럼 보였겠지만..
사실은 커다린 집이었네요.
숲과 연결된 집의 옆면입니다.
돌출형 계단도 이색적이지만
집과 땅의 라인이 불규칙하죠?
네~ 이것이 자연친화주택의
진수라 소개한 이유입니다.
자연을 유지한 채
집을 지었거든요
그래서 나무 하나하나가 집의
일부이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멋진 구조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역발상적인 아이디어도 좋지만,
자연을 우선시 한 마인드에 박수!
나무가 집의 기둥인것 처럼 보이죠?
숲의 피톤치드가 집주변을 메워주니
요정이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정돕니다.
예술적인 공감각의 주택..
심플+포인트.. 좋은 집의 공식을
담은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내부를 보실텐데요.
자연과 하나된 외부의 모습이
워낙 강렬해서 내부가 단조롭단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채광도 좋고, 자재도 우수하며,
모던한 분위기도 안정적입니다.
이곳은 2층에서 숲이 보이는 침실..
넓은 창이 있어 낮에는 따듯하고,
저녁에는 운치가 느껴질듯한데..
음.. 동물 나오면 좀 무서울지도..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반지하의 공간을 보는듯한
거실은 돌출형 외벽에 감각적인
모습의 하단 통유리가 멋지네요.
사진만 봐도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을것 같은 공간입니다.
집의 안과 밖 모두가 인상적인
자연과 하나된 환상적인 주택..
집 주인은 가족을 위한 주말 별장으로
집을 활용한다는데.. 이렇게 하고픈
저의 맘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겠네요.
집을 성계한 도면인데, 도면에 나무의
위치가 표시될 정도로 자연을 우선시
한 모습이 처음부터 느껴집니다.
근데.. 집이 있기 전에는 그냥 숲이었을건데..
어떻게 작품같은 집을 떠올릴 수 있었을지
역시! 예쁜집은 IDEA가 필수네요!
그럼 오늘글 마치겠습니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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