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 26일부터 코로나 무료 검사체계가 바뀐다>
대한민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받으려면 보건소나 무료 선별 진료소를 찾으면 되었습니다. 언제든 가능했기에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 확진자를 빠르게 선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무조건 공짜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왜? 코로나 검사를 체계가 바뀌나요?
이유는 오미크론 때문입니다. 하루 확진자가 1만명에 가까워 질 정도로 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변화하면서 코로나 방역 비용의 부담을 이겨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미크론 우세 지역에만 적용 된다고 합니다.
◈ 오미크론 우세지역이 뭔가요?
1월 19일까지 전국 오미크론 점유율이 47%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확진자 중 오미크론인 비율이 높아졌단 의미인데요.
▷오미크론 점유율이 50%가 넘어가는 지역에 한해
--오미크론 방역 대응 체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1월 26일부터 오미크론 우세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광주, 전남, 경기 평택, 안성 이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 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우세지역은 코로나 검사방법이 다른가요?
--PCR 검사 방법은 동일하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제한적으로 바뀝니다.
◈ 오미크론 우세지역에서 무료로 PCR 검사 받는 방법 (꼭★숙지)
*pcr 검사 방법은 무료일때와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1. 보건소에서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분류된 역학 연관자
2. 진료과정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서를 받은 의사 소견서 보유자
3. 60대 이상 등 고위험군
4.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란?
--자가 검사 키트 결과가 양성인 사람
◈ 일반인이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
1. 선별진료소에 방문 후, 무료로 "자가 검사 키트" 검사
(본인이 직접 구매한 검사 키트도 가능합니다.)
2. 양성일 경우 -> 무료로 코로나 PCR 검사 가능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도 무료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경우에는 의사진단비 5천원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롭게 적용되는 코로나 방역 체계는 모르실 수 있습니다.
꼭 알아두셔서 소중한 우리의 재산과 시간을 손해보지 않도록 합시다.
오미크론이 약하게 변이되었다지만 아직은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