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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IDEA/소형주택

작은 공간에도 OK,기울여진 지붕이 인상적인 협소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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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에도 OK,기울여진 지붕이 인상적인 협소주택>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여름 햇사이 강렬해지는 요즘

휴가 계획들은 잡으셨나요?

1년에 한번 있는 일상 탈출의 기회가

휴가인 만큼 바다, 산, 외국으로

계획을 알차게 짜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예쁜집은 복잡한 도심

속에서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한 집입니다.



하얀 외벽에 원목 느낌의 현관문과

창틀이 잘 어울리는 집인데요.

왠지 하나의 집을 절반으로 자른 듯한

모습의 지붕을 한참 바라보게 됩니다.


동네의 공터나 옛날 집의 터에 지은

주택을 "협소주택"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젊은 층과 소형가구들이 많이

선호하는 주택의 형태입니다.


기울여진 파란 지붕이 자유롭고

산뜻하게 느껴지는데, 내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함께 보겠습니다.



작은 집들은 공간활용이 중요합니다.

동선에 맞게 생활 공간을 나누기 위해

가족 구성원들의 성향을 고려해야 하며,

자연스럽게 공간을 분리해야합니다.


이 주택은 화이트를 베이스로 원목의

마루바닥과 천장을 배치함으로써

밝고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공간을 나누며 가려지는 작은 공간은

붙박이 장으로 활용하고 미니 조명을

설치하면서 구석진 느낌을 없앴습니다.



수평적으로 좁은 집은 수직적으로

확장하여 공간을 확보하면 좋은데,

이때 필수로 들어가는 것이 계단입니다.


계단은 잘못 계획하면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고 내부가 좁아보이게

만들 수 있기에, 생활에 피해 없도록

시야를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난관을 설치하면서 시야를 확보하고

계단의 시작을 살짝 돌아가게끔

계획하여 계단의 기본 역할과 함께

디자인적으로도 돋보이는 집입니다.


작은 집에 웅장한 느낌이

든다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창이 잘드는 곳에 테라스가 있는

여유가 느껴지는 주방도 깔끔하죠?



에어컨에도 틀을 만들고, 아래에

무드등을 설치한 아이디도 좋지만,

기울여진 지붕 끝자락과 이어지는

천장 부위를 오픈하면서 식탁 자리가

자연 채광효과를 받도록 만들었네요.





도심속의 협소한 면적에 지어진 집이기에

가장 걱정 되는것 중 하나가 채광 문제인데

사방으로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계한

계획적인 모습은 참고할만한 부분입니다.


햇빛이 많이 드는 곳은 아늑하고,

빛이 적은 곳엔 조명을 설치하여,

차분한 분위기가 보여집니다.




모진 공간에는 작은 발코니를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고,

화분과 함께 벽에 구멍을 내어

환기에도 유용할 듯 합니다.



이곳은 옥상의 미니 테라스인데요.

작은 화단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날리

힐링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미니데크지만 지인들이 본다면

부러워할만한 공간일 듯합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우측에 시원해

보이는 공간이 보이는데요.



마직막으로 소개해드릴 욕실입니다.

스테인리스와 원목 프레임을 섞어서

창틀이 흰 벽과 조화를 이루고 있고,

모던한 분위기가 곳곳에 표현되었습니다.


집이란 생활하는 가족들이 살기 편해야며,

작은 공간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틀려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나요?


작은 공간을 활용하려고 고민중인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바라며

오늘의 예쁜집 소개 여기까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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