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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IDEA/숲속 그린하우스

햇살과 나무그늘, 자연과 소통하는 듯한 파라과이의 작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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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이 펼쳐진 파라과이 아순시온의

조용한 숲속에 지어진 작은 주택

미니멀하다기에는 창과 구조가 너무

기능적이고 체계적이라 박수를 보내고

싶은 집입니다. 자연의 요소들을 담아

자연 친환경적인데 에너지를 얻는

방식마저 과학적인 멋진 공간입니다.



3미터80의 높이의 외벽의 가장자리에는

내부를 따듯하게 만들어줄 채광창이

있지만 개인프라이버시느 지켜줄 수

있는 높이라 불편함은 없습니다.


외벽이 자연에서 얻은 원목이고 주변에

화초들을 심어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넓어

보이는 집이죠? 사진의 광각을 활용해

찍어서도 있지만 완벽한 원룸형으로

구조가 되어 있고 천장과 벽이 하나로

이어진 모습으로 창이 설계되어 있어

밝고 따듯한게 이 곳의 장점입니다.



이곳은 한 가정만을 위한 집이 아니라

마을 주민을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문화센터나 힐링을 위한

마을의 작은 공간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한데요. 자연을 100분 활용해

꿈과 마음이 담긴 효율적인 주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합니다.



가만히 앉아만 있는데 적당한 각도로

태양이 들어와 아늑함이 가득합니다.




야간에는 멋진 별빛들을 담을 수

있는 집안의 천문대가 됩니다.



이건 지어질 때의 모습인데 숲속의

나무와 풀들의 위치까지 고려했기에

창으로 그늘과 햇살이 고루 들어와

편안한 분위기가 완성된 듯 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황토주택이라고

해야 맞겠죠? 집이 숨을 쉬는 듯합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집을 지으며

집의 일부로 유지한 커다란 나무입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굵은 나무 몸통이

그대로 노출되어 천장과 벽은 그늘을

잠시 막아주기 위함이 아닐까 하는

착각마저 들게하는 모습입니다.




오픈형 슬라이드 창으로 되어 있어

자연의 내음으로 집안이 방향되고

피톤치드가 상쾌할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는 필요가 없을 듯~^^


벌레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편함보다 장점이 훨~씬 많을것

같습니다. 심신의 안정과 상쾌함!



단열효과가 좋다는 황토벽

거칠지만 향토적이라 멋집니다.

이런게 고급스러움 아닐까요?



최근에 농촌으로 귀촌을 하거나

노후를 자연과 보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자연재료로

집을 짓는다면 니즈가 충족되겠죠?



조명을 멋지게 설치하여 포토존도

있네요. 현관들에서 사색에 잠기다

집안에 들어가는 것도 잊을 분위기


전원주택은 나만의 공간을 가지는

것이 목적이고 그것이 매력이기에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요소를

집의 곳곳에 배치하는게 좋습니다.

별 것 아닐 수 있는 작은 부분이

집과 나를 연결해 주는 애착의

연결고리가 될 수가 있거든요.



아늑하고 편안한 자연친환경적인 주택.

휴식과 힐링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추가로 보면 좋은 예쁜집들

 

1.   태양의 방향을 고려한

자연친화 대저택

https://goo.gl/wkYU5B


 

2.   태양의 방향을 고려한

자연친화 대저택

https://goo.gl/wkYU5B

 

 

3.   태양의 방향을 고려한

자연친화 대저택

https://goo.gl/wkYU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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