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같은 풍경이 인상적인 언덕 위 하우스

경관이 빼어나고 모든것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성을 짓는 성주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언덕 위의 주택을 소개해드립니다.

단순한 형태지만 전면을 바라보는

넓은 창들로 인해 내부에 머무는

사람들은 심심하지 않을 듯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원목을 베이스로

자연의 미가 담겨져 있는데, 약간

고전적인 느낌도 담겨있습니다.

걱정, 고민이 있는 사람도 여기에

서서 바람을 맞으면 모든 것을

잊고 힐링을 하는 기분이겠죠?

이 주택은 칠레의 시골에 지어졌는데

가족들과의 생활과 함께 지인들과의

공용공간에도 신경을 많이 썻다합니다.

그래서인지 뷰가 사방으로 보이는

공간에 안락한 식당이 있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에 안락의자..

자연채광을 등지고 있으면

신선이 된 기분일 듯 합니다.

위 층으로 올라가면 휴식과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개인 풀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개의 공간으로

집을 나누다 보니 자연과 조화가

되는 지점이 있어 풀장이 집이

아닌 정원에 있는 느낌입니다.

이 곳에서 밤하늘을 본다면

가족들과 진솔한 대화가 될 듯..

작고 아담하지만 침실이 가져야할

기능은 확실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눈을 뜨면 상쾌함이 가득하겠죠?

경사가 30도나 되는 곳이지만

아이디어를 담아 설계한 하우스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으며

2개의 볼륨이라 재밌는 구조가

인상적인 주택이었습니다.

멋진 풍경들이 나만의 것이란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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